[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웰크론그룹의 에너지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과 산업용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18~22일 독일 프랑크루프트에서 열리는 ‘아케마 2012(ACHEMA, 화학·환경·생명공학 박람회)’에 참가했다.
아케마 박람회는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독일 최대규모의 화공박람회다. 웰크론한텍은 농축, 건조, 결정, 증류 설비 등의 에너지 절감형 설비와 식음료 생산 설비, 해수담수 설비를 소개한다. 웰크론강원은 황회수설비(SRU)를 비롯해 폐열회수보일러, 수관식보일러, 스팀보일러 등을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고객을 발굴하고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한다는 입장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웰크론한텍은 최근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유럽업체들과 동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웰크론강원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