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민섬김통장'의 10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3D TV 등을 증정하는 '서민섬김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서민섬김통장'은 지난 2008년 출시된 최장수 대표 상품으로 출시 4년 만인 올해 초 '신서민섬김통장'으로 재출시됐다. 현재 약 95만여좌의 실적으로 조만간 100만좌 달성이 확실시된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간 동안 신서민섬김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960명에게 뉴아이패드와 쿠쿠 압력밥솥, 쌀 4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는 최신형 3D TV를 증정한다.
대상 고객은 △거치식예금 100만원 이상 △적립식예금 5만원 이상 △참! 좋은 친구카드 결제계좌 지정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실향민,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등이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1047명에게 빵 교환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민섬김통장은 1년 만기에 최고 연 4.6%를 주는 고금리 상품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이라며 "현재 약 95만 여좌로 조만간 100만좌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