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54회’는 코스피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5%(6,12,18,24,30,36개월)이상이면 연 6.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도 기간 내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0%의 수익이 지급되며,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의 종가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55회’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총 36회)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86%(연 10.32%, 세전기준)를 지급한다. 또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56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투자기간의 주가 변동에 관계없이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에 따른 수익을 지급하는 노낙인(No Knock-In)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이상이면 연 14.1%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42.3%의 수익이 지급되며, 둘 중 어느 하나라도 60%미만일 경우에는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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