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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US오픈 챔프' 웹 심슨(미국)의 세계랭킹이 5위로 수직상승했다.
심슨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골프 세계랭킹에서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올림픽골프장(파71ㆍ7170야드)에서 끝난 '두번째 메이저' US오픈 우승을 토대로 평점 6.66점을 얻어 14위에서 5위로 치솟았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 1~3위는 변동이 없다. 웨스트우드가 US오픈 공동 10위에 올라 2위 매킬로이(8.86점)와 불과 0.58차인 8.28점으로 따라붙었다는 게 관심거리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여전히 4위(6.78점)에 자리잡았다. 한국(계)은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31위(3.43점)다. 배상문(26ㆍ캘러웨이골프) 42위(2.88점), 케빈 나(29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 48위(2.65점), 김경태(26) 57위(2.37점),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70위(2.13점)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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