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문수";$txt="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size="510,678,0";$no="20120618162013651263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대한민국이 통일될 때 까지 종북파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 종북파와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군사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수원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에서 "이 좋은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수령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 있겠느냐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이)아직도 있다"며 "그것도 대한민국 국회에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통일이 될 때가지 항상 종북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통일될 때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땅이 넓기도 하고 군대도 막강하고, 핵이 있고 미사일이 있고, 생화학 무기가 있고, 잠수함도 많고, 북한은 또 연평도 등처럼 선제공격도 우리에게 하는 것을 볼 때 그렇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따라서 "경제는 우리가 40배 이상 (북에)앞서 있지만 군사적 측면에서 북한은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통해서 국방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우리 자체적 국방력으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생화학 무기, 기습공격을 철저히 대비할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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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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