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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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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문재인 대선 출마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6월18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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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7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앞으로 향해서 올인할 일만 남았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명박 정부는 역대 최악의 정부"라고 했지만 "평가는 엄중하게 하되 상대를 인정하며 좋은 관계가 되겠다", "앙갚음이나 보복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상생의지를 강조했다. 문 의원은 18일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국밥집 간담회 등 서민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트위터에는 "노특전사 장교 한분이 출정식 현장에서 후배 문재인 가슴에 특전사 배지를 달아줬다"(@whygo**), "왜 내 가슴이 뛰는지 모르겠다"(@paulj**) 등 지지 메시지가 잇따랐다.

◆ 그리스 2차총선 결과에 세계가 안도한 이유는?

[6월18일] 오늘의 SNS 핫이슈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신민주당 대표

구제금융을 지지한 보수 정당들이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총선에서 승리했다. 원내 제1당에 오른 신민주당은 사회당과 함께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과반이 넘는 160석 안팎으로 연정을 구성할 듯하다. 하지만 신민주당·사회당·민주좌파를 모두 합해도 전체 득표율이 50%에 못미친다. 시리자, 황금새벽당 같은 극단적인 성향의 정당들이 득표율 30%를 웃돌았다는 것은 많은 그리스 국민이 구제금융 재협상과 유로존 탈퇴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스는 수년 째 이어지는 경제위기로 중산층이 붕괴되고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극도로 팽배한 상황이다. 결국 경제위기 극복 여부가 이번 총선의 성패를 가늠할 척도가 될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다. 한편 그리스 위기에 대한 안도감은 세계 증시에도 반영됐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불안감이 가시자 코스피는 장중 1900선까지 회복했다.


◆ 블리자드, 소비자가 디아블로(악마)보다 무서워요

[6월18일] 오늘의 SNS 핫이슈

블리자드가 서버 접속 장애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온라인게임 '디아블로3'에 대해 환불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21일 오전 5시 기준으로 40레벨 이하 캐릭터를 보유 중인 국내 사용자가 원하면 전액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불은 25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 달 15일 출시된 디아블로3는 국내 동시 접속자가 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지만 출시 다음날부터 서버 접속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논란이 계속돼 왔다. 이후 블리자드는 수시로 점검을 진행하고 서버를 증설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접속하는 데만 10~20분이 걸리고 휴일엔 먹통이 되는 등 사용자 불만이 극에 달하자 결국 블리자드는 '환불 불가 원칙'을 파기하고 말았다.


◆'공개 프러포즈' 지현우, 유인나랑 사귄다

[6월18일] 오늘의 SNS 핫이슈

배우 지현우(28)와 유인나(30)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포츠서울은 17일 새벽 지현우와 유인나와 함께 경기도 분당의 한 공원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분당에 위치한 유인나 집 인근 공원에 나타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거닐거나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스킨십을 하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지현우의 허리를 끌어안다시피 감싸 안은 유인나는 행복한 듯 연신 웃음을 터뜨렸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지현우 역시 그런 유인나의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내달 3일 입대예정인 지현우는 지난 7일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에서 유인나를 향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 추성훈 "독도는 우리 모두의 땅" 발언 파문

[6월18일] 오늘의 SNS 핫이슈

재일교포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37·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하로)이 독도에 관한 중립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추성훈 트위터에는 "다케시마는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일본인 질문이 올라왔다. 이에 추성훈은 "어려운 문제다. 개인적으로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즉 누구의 것도 아닌 '지구인'의 땅이라고 에둘러 답한 것이다. 독도 문제에 민감한 국내 네티즌은 그의 발언에 "질문을 회피하지 말고 소신을 답하라" 등 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트위터 아이디 'koreabo**'는 "나무라지 마시길. 유도 국가대표도 파벌 때문에 떨어진 사람. 그래도 우리나라가 모국이라 여기는 사람. 이제는 일본국적인 사람이 독도발언 부정도 아니요, 긍정도 아니게 답 잘했습니다"라고 그를 두둔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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