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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가 1kg에 1만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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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손큰 미숫가루 출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손큰 미숫가루'를 출시한다.

"국산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가 1kg에 1만2500원" ▲손큰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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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롯데마트는 현미와 보리, 율무 등 20가지 국산 곡물로 만든 '손큰 미숫가루'를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kg, 1통에 1만2500원.


롯데마트에 따르면 미숫가루 매출은 6~8월 사이에 1년간 매출의 60% 이상 집중되는 여름 계절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올 2월부터 '한국 에스비 식품'과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에스비 식품은 대형마트의 PB 상품을 다양하게 제조하며 많은 노하우를 확보해 품질력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이다. 롯데마트는 카레, 스프 등을 제조해 온 한국 에스비 식품의 노하우를 활용해 손큰 미숫가루를 과립 형태로 제조했다고 전했다. 기존 분말 형태와 달리 과립형태는 물에 잘녹고 식감도 더 부드럽다고 덧붙였다. 또 개봉 후 보관이 용이하도록 원통형 밀폐 용기로 제작했다. 원통형 용기 안에 계량 스푼도 함께 들어 있어 용량 조절도 간편하다.


임준철 롯데마트 가공담당 상품기획자(MD)는 "미숫가루는 여름철에 식사대용으로 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아 수요가 집중된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산 원료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춘 손큰 미숫가루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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