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의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신제품 여름애(愛) 술떡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술떡은 멥쌀가루에 막걸리를 넣어 발효한 떡으로 빨리 쉬지 않아 예부터 여름에 즐겨 먹었다. 찌는 과정에서 술의 알코올 성분이 없어지고 은은한 막걸리 향이 난다.
이번에 출시한 여름애(愛) 술떡은 전통적인 술떡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담백하고 다양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강낭콩, 완두콩, 적두가 토핑돼있어 담백한 맛을 내는 모듬콩,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며 달지 않은 보리,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호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2000원.
빚은은 여름애술떡 3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2+1’행사를 진행한다.
빚은 관계자는 “여름애술떡은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 날씨를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를 담은 제품”이라며 “포만감이 좋은 쌀떡에 다양한 곡물을 추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