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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도네시아서 천연가스자동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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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환경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자동차(NGV) 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정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NGV기술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NGV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도시 대기오염개선과 자동차원료 다원화를 목적으로 유가 보조금 지급을 중지하고 대중교통 25만대를 대상으로 천연가스 연료화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공공부문에서 1만 4000대의 가스차량 개조 입찰을 준비중이고 2014년에는 민간부문까지 보급이 확대돼 250만대의 차량 관련 충전설비가 증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에는 양국의 NGV정책 담당자와 관련 기업인 100명이 참가해 양국 보급정책과 기술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NGV 기업과 개별 면담을 통해 협력사를 발굴하고 수주를 유도할 것"이라며 "유리나라 NGV산업 해외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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