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직불 결제서비스'를 15일 선보였다.
이번 '스마트 직불 결제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스토어 또는 마켓에서 '유비페이'(UbPay)를 다운받아 결제계좌를 등록한 후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결제수단을 '유비페이'(UbPay)로 지정하면 직접 계좌이체를 통해 대금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출시에 맞춰 신세계몰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최초 직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출시 이벤트로 여행, 골프, 여성, 건강, 자동차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전자잡지를 볼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전자잡지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전자잡지 쿠폰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NH매거진'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NH매거진'사이트(magazine.nonghyup.com)에서 쿠폰번호를 등록하면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향후 스마트폰 이용고객 편리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기반 결제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하반기에는 전자지갑서비스를 출시해 현금카드 서비스 및 모바일 전자화폐서비스를 18개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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