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건설협회-철도기술연구원, 콘크리트 발열촉진 기술 설명회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콘크리트 발열촉진양생 기술 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양생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콘크리트 급속시공 기술 설명회다. 기존엔 겨울 4~5일, 봄·가을 최소 3일이 걸렸던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특수 제작된 거푸집을 활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하루 이내 완료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철도, 도로 및 교량과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아파트 등 건축구조물의 콘크리트 공사 소요 공기를 20~40%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연간 2~3조원의 공사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기술개발을 담당한 고태훈 박사의 기술 발표 및 시연 그리고 건설업체 기술이전 방안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cak.or.kr) 공지사항에 등록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 031-460-5214, jmlee@krri.re.kr




김창익 기자 windo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