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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키스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왁스뮤지엄에서 '불멸의 키스' 이벤트가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유명 키스신을 재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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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6.13 10:19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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