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익악기(대표 이형국)는 오는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북공업고등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과 이주호 교과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익악기는 전국 10개 고교에 기타, 신디사이저, 드럼 등 학생밴드용 악기를 지원한다. 학교 측은 학생밴드 지도교사, 연습실 등을 마련한다. 이를 기반으로 삼익악기는 오는 11월 학생밴드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예술의 교육기부 모델을 창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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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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