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간밤 미국 장에서 태양광업체들이 급등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장주 OCI와 웅진에너지가 6%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성솔라에너지 에스에너지 등도 3~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에스폴리텍은 상한가에 진입한 상태다.
이날 새벽 끝난 미국장에서 First Solar, LDK,Trina, SunPower등 태양광 업체들 주가 6~21%씩 급등했다.
미 업체들의 주각 급등 주원인은 수요부족으로 독일 공장 폐쇄를 발표한 First Solar가 유럽지역의 단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공장 폐쇄를 연기한다고 코멘트하면서 태양광 전반의 수요확대에 대한 기대감 작용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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