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캡틴' 하대성 "공격력은 '신공'보다 '무공해'가 앞선다”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캡틴' 하대성 "공격력은 '신공'보다 '무공해'가 앞선다” [사진=FC서울 제공]
AD


[구리=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FC서울의 ‘캡틴’ 하대성이 성남과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서울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홈에서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를 달리는 서울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성남전을 이틀 앞두고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하대성은 “휴식기 동안 경기 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분위기를 살려 연승행진을 이어가려고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공해’와 ‘신공’을 지향하는 양 팀의 대결에서 객관적인 전력은 서울의 우세다. 14라운드 현재 9승4무1패(승점 31)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서울은 총 22골(경기당 1.57골)을 몰아치며 막강 공격력을 과시했다. 반면 실점은 11골에 그쳤다. ‘질식수비’ 부산에 이은 두 번째다.


하대성은 “그동안 성남 경기를 많이 못 봐서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면서 “우리 팀은 데얀과 몰리나 콤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감독님께서도 적극적인 공격가담을 주문하신다. 모든 선수들이 공격을 지향하는 점이 성남에 비해 강점”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몰리나의 공백에 대해 하대성은 “몰리나가 출전하지 못하지만 대체 선수들도 그에 못지않은 실력을 지녔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동료들을 도와주다보면 충분히 득점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