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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중증장애인 가정에 비데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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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중증장애인 가정에 비데설치 지원 OCI 백우석 사장(오른쪽)이 12일 인천 남구 주안동 소재 뇌병변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비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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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OCI(대표 백우석)는 한국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한뇌협)와 공동으로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비데설치를 지원키로 하고, 7월까지 전국 109개 해당 가정에 비데 설치를 완료해 줄 예정이다.


12일 백우석 사장과 계열사 임직원들은 인천 남구 주안동 소재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 비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백 사장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다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생활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드러내지 않고 일관되게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OCI는 사회공헌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105억을 투자해 전국 300여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와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천사운동, 빈곤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공익재단인 송암문화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송암 다문화장학금 지원, 송도중,고등학교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등 교육장학활동과 OCI 미술관을 통해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지원금 지원, 전시공간 제공과 작업공간 제공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 운영 등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원도 전개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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