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11일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윈도 애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통신(IT) 자원을 구축할 때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구축 및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에 국내에서 선보인 윈도 애저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고객들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MS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상에서 자유롭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김경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서버 총괄 상무는 "윈도 애저는 개방성,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 모든 클라우드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MS는 축적된 경험과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에 고객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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