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광역 및 기초 단체장·부단체장, 4급 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한 관광정책고위과정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12일 오후 1시30분 영등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2년 관광아카데미 관광정책고위과정' 개강식을 갖고 5일간 강의와 연수를 시작한다.
이 과정은 지역관광정책 의사결정자의 정책역량강화와 지역관광의 경쟁력 제고 및 모델정립을 위해 마련한 관광리더 프로그램이다.
강의 내용은 ▲국격에 맞는 관광 ▲관광환경 변화 대응력과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관광 한국의 현황과 과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 또 국외 현장탐방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관광산업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지역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짜낼 예정이다.
문의 관광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cti.re.kr/)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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