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포스코, 中금리인하-업황개선 전망.. 4일째 '상승'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포스코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업황 개선 전망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l일 오전 9시35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4000원(1.08%) 오른 3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15일 38만1000원을 기점으로 6일 연속 하락해 23일 34만8000원으로 8.7% 가까이 하락했지만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5% 가까이 상승하며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7일 중국 인민은행이 2008년 이후 3년반만에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며 경기부양 시동을 건 가운데 철강·화학 등 수혜주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강운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산업의 특징은 유통상비중이 60% 이상으로 높아 통화정책에 민감한 편인데 이번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 확대로 철강가격 상승 가능성도 커졌다”고 말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도 “중장기 관점에서 철강업종 비중확대전략은 유효하다”면서 “철강수요와 가격이 바닥권에 있어 더 이상의 악화는 제한적이고, 중국의 경기부양이나 신흥시장국의 철강수요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