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일요일인 10일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29도를 비롯해 청주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다.
또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 경기 동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지방에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도 영서 북부지방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밤 늦게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화요일 그 밖의 중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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