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베트남이 기준금리를 12%에서 11%로 인하했다. 벌써 넉달 연속 1%P씩 낮추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베트남 중앙은행(SBV)의 발표를 인용, 베트남이 오는 11일부터 기준금리를 12%에서 11%로 1%P인하한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P포인트씩 인하, 이달로 네 번째 금리를 낮췄다. SBV는 할인율을 10%에서 9%로 인하했다.
SBV는 지난 7일 동화(VND) 예금 최고금리를 11%에서 9%로 2%포인트 인하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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