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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찬가.. '동탄2'가 특별히 주목받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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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신도시, 6개 건설사 합동 분양 예정

수도권찬가.. '동탄2'가 특별히 주목받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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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동탄2신도시의 분양 포문이 이달 열린다. 동탄신도시보다 3.3㎡당 100만~200만원 낮은 가격이 적용됐다. 동탄2신도시는 동탄의 교통인프라는 공유하면서도 규모가 더 크고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6개 건설사는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완성= 동탄2신도시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반송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면적 2401만5000㎡다. 서쪽에 인접해 있는 동탄신도시 903만6000㎡와 함께 총 3305만5000㎡ 규모가 된다. 분당의 1.8배, 일산신도시의 2.2배 크기다. 2신도시 개발이 끝나면 두 신도시가 합쳐져 수도권 최대의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동탄2신도시에는 2015년까지 총 11만5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자연지형과 조화된 주거단지, 문화공간 창조'라는 콘셉트로 3M(Music, Museum, Media)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공간과 시설이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 분양이 시작되며 긴장을 하는 곳은 동탄신도시다. 토지판매대금 등으로 따져볼 때 3.3㎡당 900만원대의 분양가도 가능할 것이란 말이 돌고 있어서다. 실제 분양가는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더 높은 11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럼에도 1신도시의 시세가 3.3㎡당 1200만원대라는 점에서 2신도시 분양물량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격을 떠나 2신도시 분양이 성공한다면 장기적으로 기존 동탄신도시와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LG 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가 확실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서 경기 남부권 주택시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향후 KTX, GTX, 제2외곽 순환도로 개통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라는 점도 작용한다.


다만 판교, 광교 등 앞서 공급된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분당, 광교, 흥덕, 수원 구시가지 등 기존 남부권 주거지역의 집값이 계속 하락세라는 점에서 2신도시의 분양성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6개 건설사 합동분양= 2신도시에서 먼저 분양에 나서는 곳은 우남건설, GS건설, 호반건설, 롯데건설, 모아종합건설, KCC건설 6개사다. 총 5519가구가 합동분양 형식으로 나온다. 합동분양은 여러 건설사가 같은 날짜에 한꺼번에 분양하는 것으로 마케팅 비용절감과 분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건설사별로 아파트 분양정보가 동시에 공개돼 입지와 상품 특성, 분양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건설사들도 분양가격, 주택형 구성, 아파트 평면 등에 따라 우열이 가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마케팅에 나설 수밖에 없다.


우남건설이 공급하는 A15블록 우남퍼스트빌은 지하1~지상37층, 16개동, 전용 59~84㎡ 총 1442가구다. 이번 동시분양 단지들 가운데 60㎡ 이하가 유일하게 포함돼 있다. KTX 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이 단지 옆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로 분류된다. 생활중심편의시설의 이용이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 센트럴파크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은 A10블록에 '자이' 559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2~84㎡로 이뤄졌다. GS건설은 '자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점으로 다양한 소비층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면 구성을 달리했다. 자녀들이 분가한 부부를 위한 퍼블릭 공간중심형, 아이가 없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프리이빗공간 중심형 등 2인가구 특화 평면을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에 최초로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동시분양 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A28블록 롯데캐슬 1416가구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 101~241㎡로 구성됐다. 단지는 리베라CC와 인접해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생활중심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으며 동탄복합환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아종합건설은 A25블록 모아미래도 460가구 공급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주택형은 전용 84㎡로만 이뤄져 있다. 커뮤니티시범단지 동측에 인접해 입주 후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북측으로는 천변공원, 서측은 무봉산, 남측은 연결녹지 등 주변 자연경관이 탁월하다.


호반건설은 A22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 84㎡ 총 1002가구로 구성됐다.


KCC건설은 A27블록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84㎡ 총 640가구로 구성됐다.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단지 남쪽으로는 공원이 인접해 있다. 2신도시의 핵심도로인 23번과 84번 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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