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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창업 31주년을 기념해 8일 강원도 철원에서 제10회 '고객과 함께하는 올가홀푸드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50여명의 올가홀푸드 고객들이 참가해 옛날 방식 그대로 손 모내기, 우렁이 방사, 모종 심기, 메기잡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인 철원 유기농 쌀 생산자와 만나 친환경 농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는 지금까지 참가자가 3500여명을 넘었고, 바른먹거리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제안 올가홀푸드 대표는 "친환경 먹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생산과 재배 과정에 참여해 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내기 체험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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