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줄기세포 관련주들이 겹호재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2시54분 메디포스트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9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파미셀도 상한가까지 올라 7410원을 나타내고 있고 차바이오앤은 5.72% 올랐다.
이들 종목의 급등세는 코스피 200 편입 효과와 수익성 가시화 기대 때문이다.
이날 메디포스트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종합병원 투여 수술을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종합병원 수술을 계기로 앞으로 치료제 사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메디포스트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파미셀은 최근 코스피 200종목에 포함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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