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현충일인 6일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7일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광주·제주 19도, 강릉·대구·부산 20도, 춘천 16도, 대전 18도 등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춘천·청주·부산 28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대구 31도 등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불볕더위는 오는 8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m로 일겠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