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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만 틀면 '소녀시대' 나오더니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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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TV CF에 가장 많이 등장한 광고모델?

"TV만 틀면 '소녀시대' 나오더니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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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최근 1년간 가장 많은 공중파 TV CF에 등장한 광고모델은 누구일까?

매달 광고모델 호감도 1위를 다투는 김연아? 이승기? 최근 광고계 핫 아이콘으로 등장한 김수현? 정답은 인기걸그룹 소녀시대다.


6일 국내 최대 광고정보사이트 TV CF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해 6월5일부터 1년간 총 26편의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한 광고부터 단 1명이라도 등장한 최근 1년래 광고를 모두 집계한 수치다. 대표적인 최근광고는 룩, 아이더,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세일광고 등이다.

이어 2위는 빅뱅이 차지했다. 빅뱅은 최근 1년간 써니텐, 네이버 뮤직앱, 한국방문의 해 등 24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소녀시대와 빅뱅은 아이돌그룹인만큼 수적 규모에서 다른 1인 광고모델들에 비해 순위권 상위에 랭크되는데 이점을 얻었다.


3위는 엘라스틴, 오휘, 블랙스미스, 프렌치카페 등의 광고에 모습을 드러낸 '엄친딸 미녀스타' 김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장, TV CF를 물들이고 있는 김수현은 4위(21편)에 랭크됐다. 김수현은 카스, 피죤, 비욘드, 쁘띠첼 등 21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특히 대다수 광고가 드라마 촬영 이후 최근 방영돼, 급상승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원빈은 맥심TOP, K2, 쿠쿠 정수기, LG시네마 3D 스마트TV 등 20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5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 또한 원빈과 동일한 20편에 등장했다. 윤아는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광고뿐 아니라 이니스프리 등 단독 광고에도 등장하면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TV만 틀면 '소녀시대' 나오더니만 역시나" 출처: TV CF


매달 광고모델 호감도 순위에서 1,2위를 다퉈온 '국민 여동생', '국민남동생'인 김연아와 이승기는 광고편수에서는 각각 17편으로 공동 7위에 불과했다. 김연아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시리즈와 E1 등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승기는 피자헛, 지펠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출연 광고수와 호감도가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반증한 셈이다.


이밖에 공유와 JYJ의 멤버 유천이 각각 16편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공중파 TV광고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같은 상품을 알리는 시리즈 광고는 하나가 아닌 각 편별로 개별 집계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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