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은 5일 유로지역 불활식성 확대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점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날 오후 3시30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유로존 위기가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한은의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한은은 앞으로 컨틴전시플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주요국 중앙은행들과 정보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시 시장 안정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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