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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03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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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03 국내 출시 ▲돔 페리뇽 빈티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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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Dom Perignon)은 올해 세계적으로 출시되는 빈티지 2003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극단적인 기후조건으로 기록된 2003년에는 거의 모든 와이너리에서 2003년의 제품 출시를 포기했으나 돔 페리뇽은 위험을 감수한 시도로 창조에 가깝게 완성됐다. 이에 따라 출시 전부터 와인 업계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았다.

리샤 지오프로이 돔 페리뇽 와인 저장고 책임자는 "나의 소원은 샴페인 역사에서 돔 페리뇽 빈티지 2003년의 가장 위대한 증인 중 하나로 남는 것"이라고 말했을 만큼 이번 빈티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빈티지 2003은 셀러에서 8년간 숙성을 거쳐 강렬하고 생생한 미네랄 향을 담고 있으며, 깊고 단단한 맛이 오랫동안 입 안에서 지속된다.


안토니오 갈로니 와인 평론가는 "돔페리뇽 빈티지 2003은 나의 오랜 시음 경험을 통틀어 가장 시사하는 바가 많다.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돔 페리뇽 빈티지 2003은 기존 빈티지와 동일한 27만원이며, 서울 소재 주요 와인샵 및 신세계 백화점(강남점·본점·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와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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