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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정지영이 2년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5일 MBC에 따르면 정지영은 오는 11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되는 MBC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월화수목'에서 아나운서 이재용과 함께 진행자로 발탁됐다.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정지영은 2004년 프리랜서 선언 뒤 여러 프로그램을 거쳐 지난 2010년 케이블방송 MBC라이프에서 '정지영의 문화이야기'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출산으로 잠시 방송을 쉬었다.
'생방송 월화수목'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층취재와 가정경제, 가정 법률, 건강, 요리 등 생활 속 실용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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