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콜마가 분할 재상장을 위해 유가증권시장 주권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4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후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한국콜마와 지주회사로서 존속하게 되는 한국콜마홀딩스로 나뉘게 된다.
오는 10월1일 예정된 분할기일에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635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윤동한(지분율 16.30%)외 특수관계인은 신설법인 지분 19.44%를 소유하게 될 예정이다.
분할 전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액 3026억원과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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