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발부터...얼리버드요금제 제공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은 출발 3개월 전부터 항공권 예약 시 특가 운임으로 예약이 가능한 얼리버드요금제를 국제선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얼리버드 요금제를 활용하면 3개월 후인 9월 국제선 항공권을 최저운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김포~대만 타이베이(송산), 인천~일본 도쿄·오사카 항공권을 왕복 9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첫 취항부터 1만9,900원의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얼리버드 운임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국내선 얼리버드 운임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드리기 위해 국제선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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