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현충일인 오는 6일 육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5일 "군장병 및 가족들의 금융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부대에서 금융상담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참석해 군장병 및 가족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금감원을 비롯해 국민은행,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1:1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용관리를 기초로 한 재테크 방법 및 사례를 소개하는 '신용관리와 재테크'에 대해 강연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군장병이나 군인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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