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무대 실수,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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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무대 실수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에이핑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에 출연, 멤버 전원이 화이트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타이틀곡 '허쉬'를 열창했다.
그런데 무대 도중 박초롱의 구두 굽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박초롱은 침착한 미소와 함께 무대를 이어가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초롱의 무대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되게 침착하더라", "부상 안 입은 게 천만다행", "아찔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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