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콜마는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 사업부문을 분할해 한국콜마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며, 분할되는 회사 소유주식 1주 당 배정비율은 0.635주다.
분할 후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해 변경상장할 예정이며, 신설회사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투자사업부문 등은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가칭)로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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