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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룰루 숲속 살균비데 선봬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웅진코웨이는 화장실 공간에 퍼져있는 변기 세균까지 살균하는 '룰루 숲속 살균비데'(BAS18)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노즐과 도기 뿐만 아니라 화장실 공간 내 퍼져있는 세균까지 살균해주는 3중 살균 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천연 살균물질인 테르펜을 공간에 분사해 대장균은 물론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공간 내 각종 유해 세균을 99%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즐에도 사용 전후 살균수가 자동으로 분사돼 미세한 세균까지 살균해준다.

이 밖에 자동 물 내림 기능과 세정시 자동으로 수압과 온수 온도를 낮추는 기능도 추가됐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2009년 살균비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살균 비데 등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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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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