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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황우여 대표·서병수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백령도를 찾는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헬기편으로 백령도를 방문해 오전 11시30분 현지 해병대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 뒤 화동 주민대피호에서 백령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백령도 방문에 대해 "6월을 맞아 서해안 최전방부대 방문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안보현장을 찾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진영 정책위의장, 김 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박상은·한기호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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