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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PC방 통큰 손님'이란 제목의 사진에 게재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PC방 통큰 손님’ 게시물에는 PC방 손님과 알바생의 대화 내용과 요금 결제창이 캡쳐되어 있는 모습이다.
‘PC방 통큰 손님’의 결제창에는 선불요금 123만원과 1465시간 56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에게 ‘PC방 통큰 손님’은 채팅을 통해 "벌써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에 알바생은 "당신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PC방 통큰 손님’을 당황케 했다.
PC방 통큰 손님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바생의 말 한 마디. 정말 공감되는 말", "도대체 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걸까", "PC방에서 1465시간이라니..심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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