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0.91%) 상승한 1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을 비롯해 외국계 창구인 DSK, 모건스탠리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매출 50조5000억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으로 세분기 연속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며 "핵심적인 부품과 세트 양 부문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IT산업의 강자로 부상하는 만큼 향후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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