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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보안SW 'V3', 24주년 생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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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보안SW 'V3', 24주년 생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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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랩(대표 김홍선)은 우리나라 대표 보안 소프트웨어인 V3가 6월 1일 24주년을 맞는다고 31일 밝혔다.

V3는 1988년 6월 당시 의대 박사 과정에 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세계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 '브레인'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안 원장은 자신의 컴퓨터에 감염된 브레인 바이러스를 치료한 후 주변의 권유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치료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백신(Vaccin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V3는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1991년부터 제품명으로 사용됐다.


안랩은 V3 탄생 24주년을 기념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V3 24주년, V3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V3 제품군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뉴아이패드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김홍선 대표는 "V3는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드 등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24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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