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몰 검색기능 강화, 디자인 개선 등으로 고객 편의 높여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1일 인터넷쇼핑몰을 검색시스템을 통합하는 등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오픈한다.
31일 홈플러스는 전문 피커들이 오프라인 점포에서 상품을 직접 골라 배송해주는 ‘온라인마트’와 지난해 4월 오픈한 비식품 전문 ‘e-종합몰’의 검색 시스템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홈페이지 가로 폭을 넓히고 상품 이미지 크기를 키워 화면 구성과 디자인을 보다 시원하고 깔끔하게 개편해, 고객들의 가독성도 높였다. 다양한 할인쿠폰 혜택, 파격특가 이벤트 등 고객 개인별로 활용할 수 있는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알뜰 쇼핑 팁(tip)’ 기능도 추가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 총 1만200명에게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3장을 증정한다. 또 장수돌침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 지오다노 남성 바지 등 매주 30여 가지 인기상품을 ‘17일간의 특가상품’으로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1일부터 10일까지 신한카드 등으로 7만원이상 결제 시에는 7% 청구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카드 결제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3D 스마트 TV(1명), SKII 화장품세트(5명),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100명)도 증정한다.
서정희 홈플러스 온라인시스템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차별화된 상품 강화 등을 통해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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