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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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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장쯔이, 보시라이 성접대 의혹 '충격'

[5월29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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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와 잠자리를 한 댓가로 거액의 화대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이 술렁였다. 그야말로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이 대부분. 중국신문 '보쉰'은 보시라이가 2007년 600만위안(11억원)을 지급하고 장쯔이와 잠자리를 가진 뒤 이후 4년간 10회 이상의 은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보도했다. 또 보시라이가 장쯔이와 만날 때마다 1000만위안(18억5000만원)씩의 사례금을 지급했으며 밀회장소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인근 호텔과 베이징 시내의 시샨클럽 등이라고 덧붙였다. 장쯔이는 과거에도 쉬 회장을 비롯한 5~6명의 남성 부호와 은밀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같은 방법으로 지난 10년간 총 1300억원을 챙기고 탈세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갤럭시S3' 28개국 동시 출시하는데…

[5월29일] 오늘의 SNS 핫이슈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28개국에서 갤럭시S3를 동시 출시한다. 28개국 동시 판매는 단일 모델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다 국가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7월까지 전세계 145개국 296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 갤럭시S3는 사용자환경, 기술, 디자인에서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해 글로벌 미디어 및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 반면 주력 모델인 블루폰이 일부 결함으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 것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한편 6월초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3의 출고가는 90만원대 초반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 저커버그의 신혼여행, 트위터에 공개

[5월29일] 오늘의 SNS 핫이슈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아내가 된 프리실라 챈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시민들에 의해 포착됐다. 이들 부부가 바티칸 박물관과 시스티나 성당, 로마 도심의 특급 식당을 찾은 모습이 트위터에 오르면서 로마에서의 허니문 소식이 전해진 것. 식당 주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매우 다정하고 낭만적인 모습으로 생선 요리를 먹었다"고 증언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상장 다음날이었던 지난 18일 가까운 지인 100명만을 초대해 9년간 교제해왔던 프라실라 챈과 결혼식을 올렸다.


◆ 히딩크, 정몽준 만나 꺼낸 말이…

[5월29일] 오늘의 SNS 핫이슈

새누리당 대선경선에 나선 정몽준 전 대표가 28일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났다. 이어 히딩크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고 "히딩크 감독을 만나 근황을 나누었다"면서 "(히딩크 감독이) 2002월드컵 초창기 어려웠는데 제가 해고하지 않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시 한 번 그때를"(@sin**), "인재를 알아보는 혜안이 있다고 봐야"(@kim**), "우리나라 정서상 5:0으로 지면 그냥 해고인데" 등의 의견을 남겼다.


◆ 법륜스님, TV에 나와 하는 말이…

[5월29일] 오늘의 SNS 핫이슈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토수련원의 법륜스님이 출연, 다양한 화두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김제동에게 "스님이 되기에 적합하다"는 말로 예능감을 뽐낸 법륜스님은 과거 유명한 수학강사였다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꽤 많은 제자들을 서울대에 진학시켰다는 자랑도 덧붙였다. 법륜스님은 이어 1970년대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 고문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가해자를 용서하게 된 계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스님의 자신의 멘티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세론'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기성정치에 많이 실망해 그를 희망으로 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과 관련해 트위터에는 "법륜스님의 촌철살인!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gy_**), "무심코 들으면서 뭔가 배우는 느낌"(@yeo**), "곱씹어도 그 울림이 크다"(@sen**)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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