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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전화번호 검색 앱 '114전국전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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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전화번호 검색 앱 '114전국전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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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구석구석전국전화'의 서비스명을 '114전국전화'로 변경하고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KTH는 KT의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인 114의 브랜드를 활용해 신뢰감을 높이고 사용자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고자 서비스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 명칭 변경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0% 이상이 114전국전화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KTH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에 제공했던 전화번호와 위치, 교통정보 등의 기본 정보 외에도 50만 건 이상의 각 업체별 상세정보가 제공된다.


병원·약국의 경우 휴일 및 진료시간 정보를, 사용자들이 자주 예약하는 음식점은 메뉴와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며 퀵서비스 등 번호는 있지만 매장이 없는 업체의 상세정보도 함께 알려준다.


또한 별도의 통화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2만개 업체의 무료전화를 제공한다. '무료전화 걸기' 버튼을 클릭 후 연락 받을 번호를 남기면 업체에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KTH는 설명했다. KTH는 향후 앱 내에 지역 광고를 포함시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홍보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문윤기 KTH 114전국전화 PM은 "114전국전화를 국내 전화번호 검색 앱의 대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업체별, 업종별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사용자뿐만 아니라 사업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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