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서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가족 단위로 5000명 참가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박병엽)은 지난 26~27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단위로 참가한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승환, 씨스타, 10cm, 봄여름가을겨울 등 총 20여개 팀이 12시간에 걸쳐 진행한 공연에서 세대를 초월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락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세대간의 소통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10cm, 씨스타가 1부 무대에 오르고 부모 세대에게 익숙한 세시봉,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2부 공연을 이어가며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팬택은 국내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원칩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대화형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베가레이서2'의 출시를 기념해 '베가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대 주변에 있는 베가레이서2 시연존에서 제품의 성능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최기창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전무)은 "베가 브랜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팬택은 베가 브랜드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재미있어하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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