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5월 넷째 주 장외지수가 604.32p를 기록해 전주대비 6.98p(-1.15%)로 하락했다.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27일 공모 청약 예정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2만3000원으로 6.12% 하락했고,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인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1만6650원으로 0.60% 밀려났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기업인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과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각각 1만2750원, 9450원으로 15.00%, 5.97%씩 하락했다.
또 LED 검사 장비업체 큐엠씨와 전자통신기기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이 각각 2만5750원, 9650원으로 2.83%, 3.19%씩 내렸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와 가공공작 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이 각각 7000원, 4550원으로 4.76%, 3.19%씩 빠졌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2000원으로 2.13% 상승했다.
삼성계열 관련주 중에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3만5000원으로 32.02% 올라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각각 10만1000원, 6만5500원으로 2.42%, 5.07%씩 밀려났고, 투자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2만6500원, 4020원으로 10.17%, 1.95%씩 하락했다.
건설 관련주로는 포스코건설이 7만6000원으로 2.70% 올랐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4만6500원, 3만2000원으로 11.43%, 14.67%씩 내렸고, 동아건설산업과 극동건설이 각각 1만2500원, 5700원으로 12.28%, 12.31%씩 하락했다. 교량 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건스텍이 6700원으로 6.94% 빠졌다.
금융 관련주 중에는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우리캐피탈이 각각 1만400원, 2050원으로 0.97%, 2.50%씩 상승했다.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이 각각 3600원, 1150원으로 7.69%, 6.50%씩 하락했고,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각각 8250원, 3400원으로 4.07%, 2.06%씩 밀려났다.
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알티캐스트(+11.76%), 오픈타이드코리아(+6.38%), 평안엘앤씨(3.28%), 스마트에이스(2.94%), 웹케시(+2.35%)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는 포앤티(-27.27%), 다이노나(-22.22%), 에엠에스티(-18.92%), 제일유압(-17.02%), 웅진패스원(-16.67%)순으로 하락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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