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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인천도시공사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열자마자 당일에만 총 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개관행사이후 방문객들이 계속 몰려와 현재 주변 교통과 견본주택 내부가 무척 혼잡한 상태”라며 “입장·관람 대기시간은 평균 30~40분 이상 걸려 주말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오전에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방문객들 모두가 51·74·84㎡ 3개 타입의 평면구조와 마감재 등에 만족해하며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기존보다 대폭 완화되는 수혜단지이면서 첫 분양때보다 분양가를 대폭 낮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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