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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표차로 TK서 김한길 역전···2위 이해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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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차기 대표를 선출을 위해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순회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누계집계에서도 이해찬 후보를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1인 2표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민주당 대구경북 대의원 전체 691명의 투표 중에서 280표로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대구에선 162표 경북에서 118표로 합계 280표를 얻었다.

대구출신인 추미애 후보가 2위에 올랐다. 추 후보는 대구 107표, 경북 105표로 합계 212표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해찬 후보는 대구 120표, 경북 80표 등 합계 200표로 3위를 기록했다.


각각 4위에 조정식(189표), 5위는 우상호(158)가 차지했다. 이어 6위는 강기정(115표), 이종걸(98표), 문용식(76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누적집계에서도 김한길 후보가 1024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52표차로 김 후보는 2위인 이해찬후보(972표)를 제쳤다.


광주·전남에서 1위를 했던 강기정 후보가 788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추미애(683표), 5위는 우상호(481표), 6위는 조정식(423표), 7위는 이종걸(373표), 8위는 문용식(160표) 후보로 집계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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