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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만사성]한화그룹, 첫째·셋째 수요일 칼퇴근 정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사화만사성]한화그룹, 첫째·셋째 수요일 칼퇴근 정착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유쾌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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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내 활동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며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작년 12월 팀·지원단별로 자료를 저장하거나 정보를 축적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팀룸을 만들었다. 팀 내 지식공유뿐만 아니라 팀원 간 소통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또 고객응대 자세나 업무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일선 근무자들이 직접 추천, 감사카드를 전하는 '땡큐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6시 정시 퇴근해 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 팀 공동체 날을 만들어 팀원 간 또는 팀 대 팀 간의 합동 문화 행사를 통해 팀의 구심력을 강화한다.

한화건설은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으로 이뤄진 멘티·멘토 커플을 비롯한 '유쾌한 멘토링'이란 주제를 통해 영화 관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본사를 이전한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사내 다양한 소식과 사연을 소개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문화 추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와인, 이미지 메이킹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거나 1가지 술로 1차까지만 9시 이전에 해산하는 119 회식문화 등이 대표적이다.


한화케미칼 업무지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오후 5시가 되면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장려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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