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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 계절, 반하게 할 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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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 계절, 반하게 할 향수는 로드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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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 계절, 반하게 하는 향수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나날이 무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반팔과 민소매 차림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가벼워진 옷차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몸에서 나는 체취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자칫 기분 나쁜 냄새로 컨디션 난조를 겪기 쉬운 여름 날씨에 상큼한 향기로 무장하자.

외출하기 전, 혹은 외출 후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기분마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남녀 향수가 인기다. 싱그러운 향에서부터 자유분방함을 느끼게 해 주는 향기까지 다양한 향기가 올해 여름 지친 당신을 유혹한다. 자칫 과한 사용은 거부감을 줄 수 있으니 올바른 사용법까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로드 클로에

로드 클로에는 로즈 워터 향수의 최강자 클로에(CHLOE)에서 올해 4월 새롭게 선보인 여성 향수로, 독특한 로즈향에 특별하고 우아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시원한 레모네이드를 떠올리게 한다. 시원한 공기의 향을 담은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향수로 여름에 휴대하고 다니며 여러 번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다.


◆클래식함에 상쾌함이 더해진 버버리 브릿 서머 우먼


2012년 버버리에서 출시된 서머 리미티드 향수, 버버리 브릿 서머 우먼은 버버리 특유의 클래식함에 상쾌함이 더해진 그린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다. 그린티, 라임 등 싱그러운 향과 작약, 머스크 등 향긋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 외출하기 전에 뿌려주면 여성스러운 향을 은은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오렌지꽃 추출물의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로베르토 까발리
다가오는 6월 론칭하는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로베르토 까발리 여성 향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콘셉트로 한 엠버리 플로랄 계열의 향수다. 오렌지꽃 추출물의 플로럴 향이 강조된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매력적인 향수로, 무더운 여름 몸에서 나는 체취를 완벽하게 감춰줄 수 있을 정도로 향의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자유와 일탈을 꿈꾸는 남성을 위한 페라가모 프리타임
자유와 일탈을 꿈꾸는 남성을 위한 페라가모 프리타임은 후제아 프레시 우드 계열의 향수로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향수다. 향수병에서부터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향수를 뿌리는 순간 바다 내음과 함께 활력 넘치면서도 세련된 상쾌함을 선사한다.


◆오아시스처럼 상쾌함이 느껴지는 이세이 미야케 로드세이 서머
무더운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향을 담은 이세이 미야케의 2012년 서머 향수는 오아시스 콘셉트의 나뭇잎 무늬가 새겨진 병에 스파이시 우디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리미티드 제품이다. 오리지널 이세이 미야케 향수의 우아한 느낌은 간직한 채 프레시하고 시원한 느낌이 강조된 향수로 여름철 몸의 불쾌한 체취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향수 사용법>
1. 가장 기본적인 향수를 사용하는 방법은 맥박이 뛰는 청결한 곳에 뿌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부위는 귀 뒤, 팔 안쪽, 손목, 정강이 안쪽, 무릎, 목덜미 등이다.
2. 민감한 피부 탓에 피부에 바로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꺼려진다면, 스커트 밑단, 소매 안쪽, 재킷 안감 쪽, 바지 밑단에 살짝 향수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3. 몸의 움직임에 따라 향기가 지속되는 것을 원한다면 머리의 끝쪽에 향수를 가볍게 발라준다.
4. 향수의 향이 집안에서 은은하게 퍼지게 하고 싶다면, 방안의 커튼의 끝단, 침대 위, 스탠드 갓 등에 사용한다.


<향수 사용시 주의사항>
1. 가죽, 모피, 실크류, 흰옷 등은 직접 뿌리면 얼룩이 질 수 있으므로 피해서 사용해야 한다.
2. 진주, 산호 같은 보석들도 향수가 묻으면 변색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한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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