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모터쇼]컴팩트SUV 아우디 '뉴 Q3'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2초

[부산모터쇼]컴팩트SUV 아우디 '뉴 Q3' 공개 아우디 Q3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2012 부산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Q3’를 공개하고 전세계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수퍼카 ‘뉴 R8 GT 스파이더’를 24일 선보였다.

도심형 특성이 강조된 ‘뉴 Q3’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지난 21일 국내 첫 선을 보인 최신 모델이다.


외부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이내믹한 내부 역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드러나 있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

뉴 아우디 Q3에 탑재되는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자랑하며 제로백100km/h 8.2초, 최고속도 212km/h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평균 연비는 리터당 14.1km(복합연비 기준)로 성능에 비해 높은 효율성을 갖췄고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6.2km까지 높아진다.


7단 S-트로닉과 최신의 혁신적인 콰트로 시스템은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이중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3세대 MMI 등 주로 상위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최신의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되는 등 컴팩트 SUV의 한층 높은 기준을 제시했다.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는 아우디의 수퍼카 R8 패밀리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로서 아우디 브랜드가 자랑하는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이 총집합 되어있는 모델이다. 전세계적으로 오직 333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6대가 출시됐다.


아우디 R8 GT 스파이더의 5,200cc V10 엔진의 최고출력은 560마력의 파워를 제공하며 제로백 3.8초, 최고속도는 317km/h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밖에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A8L’, 모든 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세단 ‘A6’, 유려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고품격 5-도어 쿠페 ‘A7’ 등 총 5종의 다양한 최신 모델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개막을 알리는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우 지진희씨도 참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