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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기술창업·히든챔피언·빅데이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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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 헌릉로 소재 코트라 본사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의 성공사례로 알아보는 '기술창업·히든챔피언·빅데이터' 특강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31일부터 이틀간은 독일의 '히든챔피언'(우량 기업) 6개사와 이스라엘 강소기업 4개사가 직접 글로벌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인 윤종록 교수가 이스라엘의 창조정신 및 기술창업 지원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달 7일에는 자라·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의 성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주제로 실리콘밸리의 전문가와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가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과 창업보육센터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첨단기술로 성공하는 이스라엘의 지식창업 모델과 제조업에서 한 우물을 파 세계 최강 기업으로 성장하는 독일의 히든챔피언 모델은 서로 대조되면서도 좋은 벤치마킹 사례다. 또 미래 먹거리를 위해 고민하는 우리 정보기술(IT)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줄 전망이다.


김평희 코트라 글로벌연수원장은 "중국에 밀려 제조업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독일의 히든챔피언은 제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수 있다는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라며 "이스라엘의 기술창업 성공사례는 대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강연이 끝나는 내달 말경 직접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히든챔피언과 이스라엘의 첨단 의료기술 분야 기업을 방문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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